[1人1食] 양과 질 모두 아쉬운…본도시락 '우리돼지등심돈까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혼밥을 위해 점심메뉴를 찾던 중 회사 근처 본도시락을 발견했다. 바로 시청역점 본도시락으로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의 1人1食 메뉴는 본도시락의 '우리돼지등심돈까스', 기자는 평소 돈까스를 매우 좋아하기에 거리낌 없이 주문했다. 가격은 7900원.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포장으로 주문, 회사로 돌아와 바로 시식에 돌입했다. 도시락의 포장상태는 매우 깔끔했다. 또한 포장용기에는 '잘지은 밥, 잘차린한 상', '본도시락은 당신의 오늘 하루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음식을 먹기도 전에 이미 건강해진 느낌이었다. 과연, 음식은 문구에 걸맞은 기대에 부응할까. 반찬 종류로는 김, 김치, 콩자반, 젓갈류, 계란말이와 피클 무, 돈까스 소스로 구..
202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