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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펀드11

[시민RE:] 라임펀드 판매 '시간끌기' 꼼수 중단하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5일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들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수락해서 고객과 신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피해구제를 등한시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모두 상실하면 금융회사 경영의 토대가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는 점을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지난 6월 금감원 분쟁조정위는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라임 무역펀드 4건에 대해 판매사가 원금 100%를 반환하라고 결정했다. 권고안 수용 기한은 지난달 27일까지였다. 금감원 권고안이 적용된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액은 하나은행 364억원, 우리은행 650억원, 신한금융투자 425억원, 미래에셋대우 91억원 등 총 1611억원이다. 하지만.. 2020. 8. 26.
[人스타그램] 더우신가요? 신한라임 CI피해자 등골 오싹한 시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시점에서 재밌는 사진이 있네요. 바로 신한은행 라임CI펀드 시위 모습입니다. 신한은행 라임CI펀드 피해자들은 "여전히 1등 금융그룹을 자처한 신한금융그룹이 가장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사기판매까지 해놓고도 명쾌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상품판매 이전에도 라임자산운용의 부실을 이미 알았고, 피해가 발생할 것을 미리 예견했다"면서 "신한은행은 진심 어린 대책마련이 아니라 검찰과 금감원의 처벌 수위를 낮춰보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조속히 사태를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신한은행 본사 앞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피해자들의 해당 시위를 본 후 "요즘은 시위도 재밌게 하네"라며 웃음을 지었습니.. 2020. 7. 30.
[신한은행, '라임사태' 총대 멘 이유④] "믿어라, 신한은행이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희대의 금융사기, 라임사태 발생 이후 라임 CI펀드 피해자들이 신한은행의 회피·은폐 수법에 걸려 눈물을 삼켜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코노미뉴스]는 신한은행 사태 발생 이후 하루하루 지옥같은 삶을 보내고 있다는 피해자들을 만나 사연을 들어봤다. 취재진과 만난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신한은행을 믿었다"고 털어놨다. ◆푼푼이 모은 목돈, 이사자금 마저 날려 사태 이후 문전박대 "남편은 영등포 문래동에서 15평 작은 제조업을 하고 있다. 아침 5시 30분에 출근해야지 늦으면 2~3시간 걸린다는 소리를 듣고 덕소 지점에서 푼푼이 돈을 모아서 이사 계획 작년부터 세웠다. 6월22일 이사 계획을 세웠는데 당연히 돈이 나올줄 알았다. 그런데 언론에서 라임이 문제가 된다고 보도가 나기 .. 2020. 6. 18.
[신한은행, '라임사태' 총대 멘 이유②] 피해자가 말하는 '금융사기' 수법 라임 CI펀드 피해자 "신한은행, 고의적 사기 판매했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신한은행이 라임 CI펀드 판매과정에서 고의적인 사기 판매를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1코노미뉴스]는 신한은행 라임 CI펀드 피해고객연대를 만나 그들이 주장하는 신한은행의 금융사기 실태와 수법을 들어봤다. 이경임 신한은행 라임 CI펀드 피해고객 연대 간사는 취재진에게 신한은행이 라임 CI펀드 판매과정에서 벌인 사기 판매 수법을 정리한 것이라며 십여장의 문서를 건넸다. '신한은행의 고의적 사기판매 수법'이란 제목의 해당 문서와 라임 CI펀드 피해자의 증언을 종합하면 신한은행은 라임 CI 펀드 판매과정에서 ▲상품제안서(상품설명서) 변조 ▲최소 가입금액 뻥튀기 ▲한정판 상품인 양 거짓말하기 ▲보험가입 상품이라며 고객..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