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13 [인터뷰] 김정수 전북도의원 "1인 가구, 외로움 달래기로 반려동물 키워"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지난해 7월 국민청원에는 유튜버 동물 학대가 심각하다는 글이 올라와 20만 명의 청원 동의를 얻어냈다. 결국 청와대는 "여러 동물보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바란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최근 핵가족화, 나 홀로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일부 반려동물 소유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이 부족해 학대와 유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 김정수 도의원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학대방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저출산ㆍ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핵가족화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고 반려동물 관련 시장과 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2020. 5.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