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시5

대전시,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그룹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전시는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100일의 이야기 100일의 실험' 참여 그룹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대전시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정책 제안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특히 1인 가구 50개 참여자 그룹(그룹 당 3~5인 이내)을 모집해 1인 가구에게 필요한 활동부터 실험까지 진행해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사업이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이 진행된다. 먼저 ▲1인 가구와 건강관리 분야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1인 가구와 식생활 분야 정책 제안 ▲1인 가구와 쓰레기 관리방안 등이다. 팀별 주제 선호도에 따라 신청 후 심사를 통해 활동 50개 그룹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5.. 2021. 4. 15.
[인터뷰]채계순 대전시의원 "1인 가구 세대별 촘촘한 정책 마련돼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세대별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속도에 맞춰 좀 더 촘촘한 정책 마련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본다" 채계순 대전시의원 말이다. 채 의원은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1인 가구 지원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채 의원이 나서서 1인 가구 간담회를 진행한 이유는 1인 가구 증가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전국 시·도 중 1인 가구 비율 가운데 대전광역시는 33.7%로 가장 높다. 3명 중 1명은 1인 가구인 셈이다. 채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증가하는 1인 가구 발맞춰 좀 더 확실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털어놨다. 우선 채 의원은 경제활동, 주거, 건강, 여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세부.. 2021. 2. 25.
대덕구, 1인 가구 37%넘어…대응 방안 모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전 대덕구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구는 1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1인 가구 증가 대응 방안 모색 및 대덕구형 정책 수립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1인 가구 대응 정책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센터장인 변미리 박사를 비롯, 김형식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홍주 토지주택 수석연구원, 박기태 청춘목공소 대표, 하태욱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박정현 대덕구청장 및 구청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변미리 박사는 '1인 가구 삶의 질과 지역의 1인 가구 정책방향' 이라는 기조강연에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빈곤, 고독 등 사회적 .. 2020. 8. 18.
[백세인생] 대전시, 오는 15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 운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사업을 시행해왔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합해 종합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종전의 노인맞춤돌봄 제공기관은 7곳이었으나, 올해 통합서비스는 17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돌봄서비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급 수급자로서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일상생활이 어려움이 있는 경우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동 주민센터에 전화·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가족이 위임장을 받아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정기룡 시 노인복지과장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