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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11

'소득공백' 아시나요?…1인 가구, 노후설계 필요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3층탑 쌓아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의 가장 큰 걱정은 '경제활동의 지속력', 즉 노후생활이다. 주택 자금 외에도 각종 질병 치료비, 생활수준 유지를 위한 생활비 등 경제적 문제를 홀로 책임져야 해서다. 그러나 1인 가구 대부분이 은퇴 자금을 준비하고 있지 못하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발표한 은퇴 후 1인 가구의 적정 생활비는 154만원 수준이다. 남성의 경우 국민연금 30년 가입 시 월 수령액은 72만원이다. 물가 인상률을 고려하면 국민연금 외에 노후생활자금 마련은 필수다. 정년을 꼬박 채우고 은퇴하면 다행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50대에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대수명이 80세에서 100세로 연장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심각한 상황이다. .. 2020. 9. 3.
[2020 강동구 1인 가구 정책②] 노후준비·사회 관계망 형성 등 경제·사회 분야 지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7일 2020 1인 가구 정책을 발표했다. 주거·환경, 건강, 안전, 경제, 제도·복지, 문화·사회통합 등 6개 핵심 분야 44개 사업 추진 계획이 골자다. [1코노미뉴스]는 강동구가 발표한 1인 가구 정책에 담긴 6개 분야 44개 사업을 상세히 살펴봤다. 경제분야에는 ▲찾아가는 재무금융 컨설팅 ▲일자리 연계 자격증반 개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강동시니어클럽 운영 ▲ 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 생계비 등 집중지원 ▲청년 전담 일자리 상담 창구 운영 ▲청년 해냄센터 운영 등 6개 사업이 포함됐다. 찾아가는 재무금융 컨설팅은 1인 가구 노후준비 지원을 통한 미래 불안 경감을 목표로 한다. 중장년층에게 재무상담 및 경제 교육 사회적기업과 연계, 컨설팅을.. 2020. 6. 17.
[우문식 칼럼]노년의 두려움 극복하기 [1코노미뉴스=우문식 교수]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월 5일을 제외한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21일 부부의 날은 성인의 날이며 중년, 노년을 위한 날이기도 하다. 최근 수명이 빠른 속도로 연장되면서 청년, 중년, 노년의 기준도 명확히 설정되지 않은 상태다(필자는 우리나라 노인 연령규정에 따라 노년을 65세 이상으로 함). 얼마 전 미스터트롯의 진(眞)이 된 임영웅 씨가 불러 인기를 얻었던 노년의 부부를 그린 의 원작자도 지금은 그 배경이 80대 이야기라고 한다. 노년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가사도 과거의 추억 속에 애절한 사랑을 담고 있지만, 이별이란 상실과 노년의 외로움, 미래의 불안과 두려움도 담겨 있다. 노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긍정적 경험(행복, 성취감, 자부심, 감사한 일들)을..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