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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8

[백세인생]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매년 증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고령사회'에 속하는 우리나라 노인 인구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른 안전사고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21일 이같이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노인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315건, 2018년 964건, 2019년 1453건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017년에 비해 약 5배나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 2020. 9. 21.
[백세인생] 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창출 7개 사업단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사업단의 창업'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2020년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총 7개의 사업단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합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초기 사업비 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3~7년 차의 사업운영으로 재도약이 필요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와 사업단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성장지원 컨설팅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의 영향을 반영해 사업 아이템과 신기술 활용 및 식품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을 하게 됐다. 선정된 7개 사업단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의 한땀의류 사업단.. 2020. 8. 24.
[백세인생] 인천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모델'개발 사업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고령화 시대 노인 인구의 증가와 특성 다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시장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해 내년 현장 적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베이비부머의 선두세대인 1955년생이 노년기에 진입한 시기이며 시장형 노인일자리는 만 60세 이후부터 활동한다는 점을 고려해 베이비부머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개발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합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인천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를 통해 '인천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개발 전략'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 18개를 개발했다. 시가 선보인 모델은 대표적으로 ▲케이터링 서비스 ▲1.. 2020. 8. 18.
충주시, 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 일자리 사업 재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북 충주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상당 부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활동 장소가 야외이고 유선 등 비대면 추진이 가능한 사업부터 우선 추진한다. 재개 인원은 20개 사업단의 3165명으로 사업단별 소그룹(7인 이내)인원으로 오전·오후 또는 격일로 진행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전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활동 전 발열 체크 및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소득 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일자리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참여자는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등 예방관리에 코로나19 ..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