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준우사장아들2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 뭘 했길래…직원들 '분기탱천' 삼성중공업 직원 "직원들 사기 꺾을 만큼" 공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성중공업 직원들의 글이다 . 이들이 분노한 이유는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아들을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해서다. 남준우 사장의 아들인 남모씨(33)는 남 사장이 전무 시절인 201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6년간 삼성중공업에만 있었다. 하지만 지난 1일, 조선업과 무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됐다. 삼성중공업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남 사장의 아들이 삼성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인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옮겨간 사실이 드러나자 직원들은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에 대한 남준우 사장의 태도가 '당당'해 분노는 더 커지는 모양새다. 남 사장을 대변한 삼성중공업 홍보담당자는 "그간 삼성바이오.. 2020. 4. 12.
'내 자식부터 빼자' 탈(脫) 삼성중공업…남준우 사장, 아들 전환배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의 아들이 삼성중공업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중공업이 회생에 실패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직원들 사이에서는 '사장이 회사를 버렸다'는 식의 실망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남 사장의 아들 남 모씨(33)는 지난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시니어스페셜리스트로 전환배치됐다. 남씨는 아버지인 남준우 사장이 삼성중공업 생산1담당 전무를 맡고 있던 201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6년여간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했다. 하지만 남 사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됐다. 남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로, 사실상 올해까지다. 남 사장의 입지가 좁아지자 삼..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