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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추석 쇤다" 관악구 고시촌 1인 가구 풍경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시 관악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인 가구가 산다. 2017년도에는 52%였던 1인 가구 비율이 57% 전국 최고 수준이다. 3년 만에 5%가 증가한 셈이다. 나이별로만 살펴보면 서울 자치구별 전체 1인 가구 가운데 20~30대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 1인 가구 중에서 만 20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 세대 비율이 62.3%로 타 연령대보다 압도적이다. 빼곡히 들어선 고시촌이 1인 가구 증가를 한눈에 보여준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청년 1인 가구가 많이 살고 있다. 고시원, 원룸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주거시설도 많은 편이다"고 했다. 1코노미뉴스는 지난 23일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을 찾아 나 혼자 사는 고시생들의 얘기를 들.. 2020. 9. 28.
[주거복지로드맵2.0] 노후 고시원, 1인 가구 임대주택으로 개조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는 낙후주거지를 개조해 1인 가구 임대주택을 2025년까지 1만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로드맵2.0'을 발표하고 이같은 주거복지 혜택을 내놨다. 우선 정부는 대학가·역세권 등에 불량 거주지로 남아있는 노후 고시원·숙박업소 등을 매입 후 리모델링해 1인 가구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급규모는 2025년까지 1만가구다. 사업주체는 LH와 지방공사다. 또 쪽방촌을 공공임대·종합복지 센터 등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거주민 보호를 위해 사업 추진 시 먼저 이주단지를 조성하고, 이후 쪽방촌 철거 및 임대주택 조성, 기존 거주민 재정착 순으로 진행된다. [주거복지로드맵2.0] 고령자 전용 공공임대 8만가구로 확대 - 일코노미뉴스 정부..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