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는 낙후주거지를 개조해 1인 가구 임대주택을 2025년까지 1만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로드맵2.0'을 발표하고 이같은 주거복지 혜택을 내놨다.
우선 정부는 대학가·역세권 등에 불량 거주지로 남아있는 노후 고시원·숙박업소 등을 매입 후 리모델링해 1인 가구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급규모는 2025년까지 1만가구다. 사업주체는 LH와 지방공사다.
또 쪽방촌을 공공임대·종합복지 센터 등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거주민 보호를 위해 사업 추진 시 먼저 이주단지를 조성하고, 이후 쪽방촌 철거 및 임대주택 조성, 기존 거주민 재정착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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