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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7

[백세인생] 퇴직 소방관,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활동 '시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소방청은 퇴직 소방관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점검하는 '화재 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지킴이 서비스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0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 사업 '노하우 플러스'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노인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청이 신청한 사업이다. 당초 지난 5월부터 서비스 시작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장되어 8월 3일부터 경기도에서 먼저 시작됐다. 경기도는 독거노인 수가 지난해 말 기준 38만477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전지킴이 퇴직 소방관 5명이 경기도 노인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독거노인 가구를 하루에 1인 2가구(1인 월 총 30가구)씩 방문해 주택 .. 2020. 9. 1.
[백세인생] 강선우 의원, 노인학대 방지 '노인복지법' 개정안 대표 발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복되는 노인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학대 피해 노인이 법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실시하는 피해자 사후관리 업무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에 이를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학대 발생 건수는 총 1만 6071건으로 18년보다 589건 증가했다. 특히, 재학대 건수는 ▲17년 359건 ▲19년 488건 ▲19년 50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학대 유형별로는 정서적 학대(3465건)가 가장 많았으며, 신체적 학대(3138건), 방임(741건), 경제적 학대(426건), 성적 학대(218건), 자기 방임(200건), .. 2020. 8. 12.
고령 1인 가구에 '생수'드려요…풀무원샘물, 포천 전역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풀무원샘물은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풀무원샘물 바이 네이처'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샘물은 6년 연속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수분 섭취를 위해 후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 포천시 전역으로 독거노인 지원을 확대했다. 고령화 시대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노인 복지 지원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이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 국민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풀무원샘물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질환 및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2015년부터 보..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