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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9

[1인 가구 헬스케어] 지속되는 손목 통증, 혹시 수근관증후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건강에 이상이 나타나면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내는데, 이를 제때 인식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혼자 살다 보면 본인의 몸 관리에 소홀하게 된다. 특히 손 통증처럼 가볍게 느껴지는 질환은 방치하거나 자가처방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경고한다. 장기간 방치해 통증이 심해지면 저림증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 수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경제활동과 집안일을 모두를 소화해야 하는 1인 가구가 주의해야 할 질병은 바로 '수근관증후군'이다. 수근관증후군은 손목 터널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주위 조직에 눌리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며, 손목터널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수근관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둘러싸인 작은 통로인 .. 2021. 3. 19.
고령화·1인 가구 시대, 여성 경제활동률 높여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여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구는 줄고 부양해야 할 고령층은 늘어나는 경제 시나리오에서 경제활동 가능 인구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해서다. 우리나라는 1인 가구 시대가 본격화됐다. 2019년 1인 가구 수는 614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0.2%를 넘어섰다. 다인 가구 중심의 사회구조가 1인 가구로 바뀐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갈수록 가팔라져 2047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37%를 넘어설 전망이다. 동시에 고령화도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2045년에는 50대 이상 1인 가구 비중이 70%, 70대 이상이 4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가구수 증.. 2021. 3. 8.
[1인 가구 데이터센터] 1인 가구, 10명 중 6명 경제활동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절반 이상이 취업자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 중 취업자는 60.8%를 차지했다. 통계청의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19년 10월 1인 가구 603만 9000가구 중 367만1000가구는 취업 1인 가구로 집계됐다. 성별 취업 1인 가구는 남자 208만1000가구(56.7%), 여자 159만9000가구(43.3%)로 집계됐다. 2020. 12. 28.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경제력' 지속 여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의 가장 큰 우려는 경제활동 지속 가능 여부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안전에 대한 걱정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38.1%가 경제활동 지속 가능 여부를 현재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았다. 이어 건강 33.6%, 외로움 31.3%, 식사 21.5%, 주거 18.4%, 안전/위협 17.9%, 주위 시선 6.3%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력, 건강, 외로움은 지난해 조사와 마찬가지로 1인 가구의 주된 고민 거리를 차지했다. 안전/위협은 지난해 14.6%에서 3.3%포인트나 증가했다. 여성 1인 가구는 물론 남성 1인 가구 역시 안전에 대해 우려하면서 수치가 높아졌다. 연령대별..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