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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RE:] 반박에 반박, SH공사 '땅장사' 논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H공사가 오는 30일부터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A1-5블록과 1-12블록 공공분양이 논란이 되고 있다. 분양가격이 시세보다 저렴한 5~6억원대로 책정돼 이른바 '로또' 물량으로 주목받는 한편 SH공사가 '바가지'를 씌워 수익을 챙기려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엇갈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위례신도시는 참여정부 당시 집값 안전을 위해 군부대를 이전해 개발한 신도시다. 수용가격은 3.3㎡당 400만원, 택지개발비 등을 포함한 조성원가는 3.3㎡당 113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택지조성원가에 제세공과금, 금융비용, 용적률 등을 고려한 아파트 3.3㎡당 토지비는 650만원이고, 여기에 적정건축비 600만원을 추가하면 적정분양가는 3.3㎡당 1250만원이란 계산이 나온다고 .. 2020. 11. 27.
[시민RE:] SH공사 위례 분양, 로또 아닌 바가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H공사가 위례신도시 A1-5·1-12블록 분양으로 가구당 2억원씩 바가지 분양해 총 370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기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SH 위례 바가지분양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위례신도시는 참여정부 당시 집값 안전을 위해 군부대를 이전해 개발한 신도시다. 수용가격은 3.3㎡당 400만원, 택지개발비 등을 포함한 조성원가는 3.3㎡당 1130만원이다. 경실련은 이에 따라 택지조성원가에 제세공과금, 금융비용, 용적률 등을 고려한 아파트 3.3㎡당 토지비는 650만원이고, 여기에 적정건축비 600만원을 추가하면 적정분양가는 3.3㎡당 1250만원이란 계산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SH공사는 해당 단지 분.. 2020. 11. 26.
[시민RE:] 수도권 단체장 24% 다주택자…文 정부 이후 재산 급증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문재인 정권 들어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심판론'이 거세다. 국민 분노가 고위 공직자의 이중적 태도에 집중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솔선수범'을 주문할 정도다. 이에 호응해 시민단체들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보유 실태를 고발하고 집값 거품 제거를 위한 부동산 개혁에 정부가 적극 나서지 못한 이유가 이 때문은 아닌지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2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기초단체장의 재산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부동산 재산을 분석했다. 수도권 기초단체장은 총 65명(서울 25명, 경기 30명, 인천 10명)이고,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61명, 미래통합당 4명이다. 자료는 공직자 재산공개 관보, 뉴스타파 공직자 재산 데이터 등을 활.. 2020. 8. 20.
[시민RE:] 경실련 "다주택 고위공직자, 부동산 업무서 제외시켜 달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집권여당 등의 다주택 매각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차관, 실장, 공기업 사장 등 공직자들은 다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토부·기재부 등에서는 다주택 보유자나 부동산 부자를 업무에서 제외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1급 이상 고위공직자 107명 중 39명(36%)이 다주택자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와 기재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산하기관 등 부동산과 금융 세제 정책을 다루는 주요부처 1급 이상 고위 공무원 107명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발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의 다주택자 비율(29.3%)보다 높은 수치다. 서울 강남 ..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