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97 철도공단, 철도 건설사업 4차산업혁명 선도…BIM 전면 도입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3차원 입체모델을 기반으로 설계⋅건설⋅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BIM 시스템(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전면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노반⋅건축 분야에 3차원 BIM을 일부 적용해 왔다. BIM 적용 확대는 철도공단이 최근 빅데이터 활용 및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에 맞춰 철도사업 선진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올 하반기 설계착수 예정인 대전북연결선 등 신규 사업부터 BIM 설계를 의무화하고 시공 및 유지보수 단계에도 BIM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BIM 도입으로 ▲3차원 모델의 통합⋅입체적 설계로 시공 시 구조물 간섭 및 시공오류 방지 ▲가상시공으로 현장 위험요소 .. 2020. 5. 19. 한라,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예정 총 1108가구 규모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한라가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 1지구 들어서는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를 오는 6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62~84㎡ 11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 초월읍에서 13년 만에 분양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 초월역이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초월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대 이동할 수 있다. 3정거장 떨어진 이매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분당신도시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2정거장 거리인 삼동역은 2027년 개통 목표로 2022년 착공 예정인 수광선(서울 수서~광주)과 연결된다.. 2020. 5. 19. 중흥건설그룹 ‘코로나19’ 극복 근로복지사업 기금전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중흥건설그룹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금 6억1530만원을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중흥건설그룹 전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1억1530만원에 중흥건설그룹 기금 5억원을 더해 마련했다. 이 기금은 근로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실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에 우선 사용된다.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및 생계안정 대책 등 근로복지증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재원 기금은 국내 1호로 평가되고 있다.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다. 일터에 못나가는 근로자도 많고 그에 따른 가족들의 어려움도 크다. 빨리 이 사태가 진.. 2020. 5. 19. 수주 의지 드러낸 현대건설…'한남3구역 제안서' 뭘 담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하고 수주전을 본격화 했다. 한남3구역은 38만6395.5㎡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비만 1조8881억원, 총 사업비는 7조원에 달하는 초대형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동 총 5816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 시공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수주 경쟁 과열로 제재를 받으면서 시공사 선정이 지연된 상태다. 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에 뛰어든 3사의 입찰 제안서를 개봉, 정기총회, 합동설명회 등을 거쳐 내달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 뛰어든 3사 중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하며 "지난해 국토부, 서울시의 .. 2020. 5. 1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