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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스타그램58

[人스타그램]빼앗긴 일상에도 '봄'은 찾아오는가 코로나19로 올해는 벚꽃 구경도 맘놓고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벚꽃 명소로 유명한 서울 여의도 일대는 수십 년 된 벚나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틔었지만, 예전처럼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덕분에 벚꽃길을 걷는 시민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차 안에서 벚꽃 구경을 하는 이들이 눈에 띕니다.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4월5일까지 2주간을 코로나19 사태의 중대 분수령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시청 인근 화단에도 봄 꽃은 만개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이 꽂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내 발길을 돌린 경찰 한 분이 못내 아쉬운 마음을 카메라에 담네요. 언제쯤이면 빼앗긴 우리 '일상'에도 '봄'이 찾아올까요? [1人1食] 김家네 가성비 1위, '스팸.. 2020. 3. 30.
[人스타그램] '문재앙 코로나', 하나투어 역삼 이마트점 올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한 여행사 대리점이 '문재앙 코로나'라는 표현을 써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13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하나투어 대리점 입구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이 게시됐는데요. 대리점 점주는 안내문에서 "문재앙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재택근무합니다"라고 적어 놓았네요~ 이 사진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확산되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이번 사진으로 인해 바빠진 곳은 다름아닌 하나투어~(불쌍) 하나투어 측도 난감하다는 입장이네요. 하나투어 본사 측은 해당 지점이 대리점이며, 문의가 다수 접수되어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니 별도 법인 사장이 올린 게시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응급상황' 두려운 1인 가구, 입원·수술 .. 202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