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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좀 더 편리하게" 청호나이스,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로 1인 가구 겨냥

by 1코노미뉴스 2021. 5. 17.
  • 유로는 기본, 필터 속 찌꺼기까지 살균 세척

청호 자가 관리 정수기 셀프 모델로 활동 중인 임영웅./ 사진=청호나이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렌탈업계도 편리하면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 전체 가구 수는 2315만7385가구로 지난해 말보다 0.28% 늘어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가구원 수별로 보면 1인 가구가 913만9287가구로 전체의 39.5%를 차지했다. 

1인 가구가 점차 늘자 청호나이스는 올해 신제품으로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를 내놨다.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이름 그대로 유로와 코크는 물론 필터 속까지 살균 세척해 주는 제품이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1인 가구에 적격하다는 평가는 받는 이유다.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데 비해,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특허출원 기술이 적용됐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의 살균기능 작동 시, 유로 및 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 살균세척을 위해 원수가 필터를 거쳐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작은 미세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해 준다. 기존에 출시된 살균정수기가 유로와 코크를 세척했다면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는 필터 속까지 살균 세척해 필터의 위생은 물론 수명까지 증가시켰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척하고 살균해 위생을 한번 더 강화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정수기 관리 가운데 가장 어려운 필터 교체는 ATCR-프리미엄 필터와 ATCR-나노 프로2 필터를 통해 잔류염소부터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미세입자 등을 5단계에 걸쳐 제거한다고. 

제품관리는 소비자가 직접 정수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 주기에 배송 받는 방식과 서비스 전문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보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자가관리 방식을 선택해도 필터교체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최근 임영웅을 모델로 젊은층을 공략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다. 

한편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가로 16.8cm의 슬림한 사이즈에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화이트톤 이미지가 돋보이는 셀프 모델과, 고급스러운 메탈 느낌에 감각적으로 배치된 디스플레이가 특징으로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GD)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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