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 1인 가구 공략…'키토제닉 밀키트' 출시

키토제닉 가지그라탕./사진=밀리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간편식 시장이 떠오르는 가운데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밀리'가 다양한 키토제닉 밀키트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밀리가 선보인 키토제닉 밀키트 제품은 가지그라탕, 유린기, 허브로제 치킨 스테이크 등 10가지의 메뉴다.  

이어 비유전자 변형식품(Non-GMO) 방식으로 재배된 식재료와 동물복지 방식으로 길러진 가금류와 난류, 호주산 청정우만을 사용했다고 밀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최적 비율을 고려해 만든 메뉴들로, 키토제닉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은 물론 당질 제한식을 선호하는 사람도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밀리의 시그니처 제품 '키토제닉 가지그라탕'은 시나몬 향을 더한 매력적인 토마토소스에 입안에서 녹는 푹 익은 가지와 호주산 청정 소고기를 더 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크림소스를 얹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키토제닉 유린기'는 바삭한 닭고기 튀김에 회사가 직접 개발한 매콤달콤한 유린기 소스를 곁들여 먹는 제품이다. 특히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중국식 유린기를 밀리가 개발한 키토 튀김 방법으로 재현하여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키토제닉 허브로제 치킨스테이크'는 육즙 가득한 닭다리살 스테이크에 부드러우면서도 향긋한 밀리만의 특제 허브로제소스를 듬뿍 담았다. 브로콜리와 호박의 아삭한 식감에 핑크소스와 그린야채의 조화로 눈이 맛있는 오감만족 키토 메뉴다.

이신영 실장은 "밀리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키토식을 찾는 소비자에게 가장 잘 맞는 프리미엄 밀키트"라며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한 간편하고 건강한 밀키트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몸을 이롭게 하고 먹는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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