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올 9월 이혼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0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이혼 건수는 9536건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5.8% 늘었다. 조이혼율은 2.3건으로 0.2건 증가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대구, 인천 등 13개 시도는 증가했고 강원, 충북 등 4개 시도는 줄었다.
조이혼율(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2.8건)이 차지했다. 이어 충남(2.6건), 울산(2.5건) 순이다. 낮은 지역은 세종(1.8건)이다. 서울, 부산, 대구도 각각 1.9건으로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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