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서울 30대 이하 여성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이 '월세살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대 이상도 여전히 '전·월세' 비중이 높았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보증금 없는 월세에 거주하는 20대가 13.4%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8.6%, 50대는 5.9%, 40대 1.9%, 60대 이상은 1.8%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보증금 있는 월세에 거주하는 20대는 55.7%, 30대는 46.3%, 40대 46.1%, 50대 41.6%, 60대 이상은 24.9% 순이다.
전세 거주는 30대가 37.9%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31.1%, 50대 29.7%, 60대 이상 27.7%, 20대가 23.8%로 가장 낮았다.
자가의 경우 60대 이상이 39.5%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21.8%, 40대 19.7%, 30대 3.4%, 20대 3.3%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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