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30대 이하 여성 1인 가구 중 20대는 월세보조금, 30대는 전세자금 대출 지원에 대한 선호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현황'에 따르면 여성 1인 가구가 원하는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세자금 대출은 30대가 57.0%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44.7%, 40대는 39.1%, 50대 24.6%, 60대 이상 21.2%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세보조금에 대해서는 20대가 2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이상이 15.7%, 40대는 15.0%, 50대 11.6%, 30대 11.5% 순이다.
주택 구입자금 대출에 대해서는 40대가 25.5%, 30대 15.5%, 60대 이상이 9.2%, 20대 7.8%였으며, 50대가 5.4%로 가장 낮았다.
마지막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대해서는 50대가 56.5%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 47.9%, 20대 21.5%, 40대 16.2%, 30대가 13.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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