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전국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지역별 1인 가구 비율은 대전이 33.7%로 가장 높고 경기가 26.3%로 가장 낮았다.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평균인 30.2%를 웃돈 지역은 대전을 비롯해 서울(33.4%), 강원(32.9%), 충북(32.9%), 경북(32.7%), 충남(32.5%), 전북(32.3%), 전남(32.1%), 광주(31.1%)이다.
1인 가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늘었다. 이어 서울이 1.3%포인트, 대구 1.2%포인트, 대전 1.2%포인트, 경기 1.1%포인트, 부산 1.1%포인트, 울산 1.0%포인트, 충북 1.0%포인트 등이다. 반대로 세종과 강원은 각각 0.1%포인트 증가에 그치며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1인 가구 중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은 32.0%로 동지역보다 2.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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