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새마을금고가 나눔 실천에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이번 집중호우 수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3000만원을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8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전사적 차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1288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마을금고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은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셋값 폭등에 10월 은행권 가계대출 10.6조 증가 (0) | 2020.11.11 |
---|---|
"1인 가구 증가로 전국 빵 소비 덩달아 늘었다" (0) | 2020.10.19 |
KB국민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인하 (0) | 2020.08.27 |
'과제 산적' 산업은행 회장 자리, 이동걸 산은 회장 연임 이어가나 (0) | 2020.08.19 |
든솔신협 임원, 직원 성추행·갑질 논란 일자 돌연 사퇴 (0) | 2020.08.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