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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세훈號 취임 100일, 바뀐 점 있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세훈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시장 직속 정규 조직인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구성하고 1인 가구 정책 방향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 테스크포스(TF)를 통해 1인 가구 지원정책을 꾸려왔다.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은 시장 직속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추가경정예산 27억 원을 확보했다. 서울시가 1인 가구에 속도를 내는 까닭은 서울 전체 인구수는 줄어든 반면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난 이유다. 통계청이 발표한 서울시의 1인 가구 수는 2019년 기준 129만 9,787가구로 전체 가구 수(404만.. 2021. 7. 21.
나홀로 30%... 법무부 1인 가구 TF, 반려동물 및 유류분 제도 개선 마련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법무부가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가족 및 상속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며 관련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현행 유류분 제도를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회적 공존 1인 가구 태스크포스(TF 위원장 정재민 법무심의관)' 2차 회의를 열고, 유류분 제도 개선 방안과 반려동물의 법적 지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TF는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법무부가 지난 2월 발족한 기구다. 건축가·작가·인문학 교수·다큐멘터리 프로듀서(PD) 등 1인 가구와 관련된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이슈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배경의 개방형 민간위원들로 구성됐다. 실제로 2000년 15.5%에 그쳤던 1인 가구 비중이 2019년 30.. 2021. 5. 11.
오세훈 1호 공략 실행…'1인 가구 특별대책 TF' 가동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인 130만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19일 '1인 가구 특별대책 TF'를 즉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규칙 개정을 거쳐 오는 5월 시장 직속의 정규조직인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신설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서울시내 가구형태의 33%로 약 130만 가구에 이른다. 이는 2010년(85만 가구)기준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 가구 지원대책은 주택, 복지, 안전같이 사업 분야별로 나뉘어 추진돼 1인 가구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1인 가구 대책은 여성가족정책실, 시민건강국, 복지정책실, 주택건축본부 등 각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었다. 1인 가구 기본계.. 2021. 4. 19.
홍남기 "솔로 이코노미 육성"...1인 가구 정책 TF 가동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개인선호를 중시하는 1인 가구의 특성, 비대면 거래 발전 등의 결합에 따른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해 급성장하고 있는 ‘솔로 이코노미’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빠른 가구구조변화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 등 가구 관련 정책들은 과거 4인 가구 중심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1인 가구가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 23일에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