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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인 KB금융지주 연구원 "1인 가구 연구로 사회 변화 그려요"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 600만 시대가 도래됐다. 국내 1인 가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관련 분야에 관심도 높아졌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금융 상품 개발이나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1코노미뉴스]는 KB금융지주연구소에서 1인 가구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정인 연구원을 만나 향후 변화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정 연구원은 "1인 가구로 살아가려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공간과 생활 편의의 증가, 앞으로도 안심하고 1인 생활의 앞날을 그려볼 수 있는 생애설계나 일종의 가이드가 필요할 것"이라며 "1인 가구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태도로 삶을 살아가는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2020. 12.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경제력' 지속 여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의 가장 큰 우려는 경제활동 지속 가능 여부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안전에 대한 걱정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38.1%가 경제활동 지속 가능 여부를 현재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았다. 이어 건강 33.6%, 외로움 31.3%, 식사 21.5%, 주거 18.4%, 안전/위협 17.9%, 주위 시선 6.3%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력, 건강, 외로움은 지난해 조사와 마찬가지로 1인 가구의 주된 고민 거리를 차지했다. 안전/위협은 지난해 14.6%에서 3.3%포인트나 증가했다. 여성 1인 가구는 물론 남성 1인 가구 역시 안전에 대해 우려하면서 수치가 높아졌다. 연령대별..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