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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취약 1인 가구 '원격 돌봄' 지원 박차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인천·구미시 등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 1인 가구 지원에 나섰다. 12일 인천광역시는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IoT 돌봄플러그'를 설치하고 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돌봄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다. TV나 밥솥 등 가전제품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IoT 장치로, 다른 센서류와는 다르게 플러그 형태로 감시받는 느낌이 적어 심리적으로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 광역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월부터 1000명의 설치대상자를 선정하고, 2회의 온라인 군·구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과.. 2021. 5. 12.
코로나19 겹친 고독사 문제 어쩌나…사물인터넷(IoT)으로 해결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는 고독사라는 사회문제와 직면하게 된다. 이들은 특히 취약계층이나 정신·신체적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고독사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고독사 위험 또한 높이고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 ◇종로구, 스마트밴드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독사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직동고동락'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밴드는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작됐.. 2020. 10. 6.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 카카오 AI 홈서비스 도입 Kakao i 탑재한 월패드 선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신영이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기술인 '카카오 아이(Kakao i)'를 탑재한 AI월패드를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아파트에 도입됐던 홈 IoT 서비스에서 한층 진화한 완성형 AI 홈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AI월패드는 스마트홈 IoT 전문기업 코맥스의 13.3인치 대형 월패드에 Kakao i를 적용해 음성의 시각화를 구현한다. 음성 명령을 비롯해 카카오톡, 카카오홈, 헤이카카오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해 집 안팎으로 언제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집안 조명, 난방, 환기 등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같은 공용부 제어도 가능하다. 입주민.. 2020. 4. 29.
[인터뷰] 김태권 의원 "노원구 1인 가구 비율 타 지역구에 비해 월등히 높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서울시 노원구 1인 가구 비중이 타 지역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권 노원구 의원은 20일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원구가 타 지역구에 비해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65세 이상 2만 1천 가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족구조의 변화로 노인 및 장년층의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고립된 삶을 살다가 홀로 임종을 맞이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2월 25일 노원구의회는 짧은 임시회 일정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동의안 2건 총 4건의 안건이 올랐다. 그 중 김태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처리됐다. 김태권 의원은 "50세부터 64세까지 5800가구..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