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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RE:] 5G 상용화 2년, 품질 문제 여전…"이통사 정부 책임져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5G 이동통신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기존에 불가능했던 것들이 가능해지는, 상용화만 되면 세상이 달랄질 것처럼 광고했던 5G.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며 IT 강국 대한민국의 입지를 다진 5G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상용화 2년이 지나도록 계속되고 있다. 5일 민생경제연구소,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소비자연맹은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기지국과 통신불통, 최신 단말기의 5G 전용 출시, 고가요금제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5G 기지국이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5G 요금을 대폭 인하해 제공해야 한다"며 "불통문제를 겪고 있는 5G 가입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근거로 5G 불통문제로 과학기술정보.. 2021. 4. 5.
[시민RE:] "5G 품질평가 투명하게 공개하라" 시민단체는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이 아닌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집단이다.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정부와 기업 등을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 [1코노미뉴스]는 [시민RE:] 코너를 통해 이러한 시민단체의 주장을 보도, 경제·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부분을 짚어나가고자 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대한민국. 하지만 1년이 넘도록 5G 품질이슈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상용화 초기부터 지금까지 커버리지 문제가 계속되고 있지만, 통신사는 5G 상품 판매를 이어가고, 허위·과대 광고로 피해를 본 소비자에 대한 보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아서다. SKT, KT, LGU+는 이같은 불만에 5G 커버리지맵을 공개했지만, 현실과 동떨어져 이조차도 '가.. 2020. 8. 5.
[언택트 선도기업 ① KT] 구현모號 '합종연횡' 전략…"5G 기회, B2B에 있다" 비대면 의료·로봇·금융·교육·물류·숙박 등 이종산업 협력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의미하는 언(un-)을 붙인 합성어다. 직원이 고객과 직접 만나지 않고 상품 판매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맞물리면서 언택트는 전 산업에 걸쳐 최대 전략 요소로 떠올랐다.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한국판 뉴딜'에서도 플랫폼,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뉴딜'이 핵심이다. 이러한 언택트는 1인 가구 중심의 사회구조 변화와도 맞물린다. '혼밥', '혼술', '혼행', '구독경제' 등 1인 가구에서 주로 나타나는 소비 특징은 비대면과 편리함이기 때문이다. [1코노미뉴스]는 기획시리즈를 통해 언택트 시대를 맞아 발 빠르.. 2020. 8. 4.
[단독]"5G 안되는 게 대리점 탓인가요" LG유플러스 책임 전가에 억울한 대리점주 사연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세계 최초로 5G가 상용화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지만 이동통신 시장에 ‘무늬만 5G시대’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개통한 지 1년이 넘었지만 통신사들의 통신망 구축이 지연되며 아직도 5G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제대로 된 5G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가의 5G전용 단말기를 구입해 역시나 고가 요금제를 가입했지만 서비스 불통으로 인해 LTE 모드만 사용해야 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불법 보조금에 대한 과징금과 주파수 비용 등이 통신사의 5G 투자에 발목이 잡히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5G 상용화 직후 불법보조금을 살포한 통신3사에 다음 달 과징금을 부과할 전망이다. 시장에서 추산..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