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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人1食] 숯불 향 어디로…'솔로밥자랑' 숯불석쇠불고기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13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는 등 바짝긴장하고 있다. 이에 기자는 점심식사를 사람이 모여있는 식당보다 배달음식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배달앱으로 '1인' 메뉴를 살펴보다 '솔로밥자랑'의 숯불석쇠불고기가 눈에 띄었다. 가격은 8900원이지만 배달비 3400원을 더해 총 1만 2300원이 결재됐다. 한끼 해결 가격으로는 부담스러웠지만, 특수한 상황임을 감안했다. 오랜 시간 끝에 음식이 도착했다. 구성으로는 불고기와 반찬인 비엔나소시지 2조각, 어묵조림, 낙지젓갈, 김치, 마늘과 매운고추, 된장이 제공됐다. 불고기는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바로 한 조각을 밥에 얹어 먹어봤다. 맛은 달면서 짠.. 2021. 7. 12.
코로나 한국식 식사문화 바꿨다…1인 좌석·메뉴 '혼밥' 대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식사문화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지금까지 가정이나 일반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는 차려진 반찬, 국을 함께 떠먹는 장면이었지만 코로노19 사태를 계기로 위생에 더욱 신경쓰면서 '개인별 음식 먹기' 문화로 바뀌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서로 간의 간격을 두는 등 위생적이면서도 각자 본인의 음식만을 먹을 수 있는 1인 반상과 1인 메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모양새다. 2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계기로 여럿이 함께 먹었던 밥상이 철저하게 개인으로 바뀌고 있다. 혼밥은 물론 1인 메뉴에 1인 좌석을 기본으로 한다. 전문가와 외식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나의 찌개, 반찬을 여러.. 2020. 9. 28.
롯데리아, 1인 혼닭 세트 메뉴 출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롯데리아가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주문 수요 증가에 발맞춰 1인 혼닭메뉴를 세트메뉴로 구성해 고객 수요 확대를 위한 메뉴를 강화한다. 1인 혼닭 세트는 국내산 홀(whole) 타입 닭 한 마리를 통으로 튀겨낸 제품 '혼닭'과 계란형에 안은 체다 치즈로 채운 '치즈인더에그' 1알, 탄산음료로 구성했다. 롯데리아의 1인 혼닭 세트 메뉴는 지난 4월 1일 온라인 SNS 채널을 통해 롯데리아의 '알 품은 닭'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고객 반응이 높아 세트 메뉴로 운영을 검토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1인 혼닭 세트 메뉴 구성은 지난 4월 SNS 상에서 주목을 받았던 '알 품은 닭'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아 세트 메뉴로 구성했으며, 세트와 단품 운영으로 고객 .. 2020. 5. 25.
BBQ, 1인 가구 '혼코노미' 겨냥…4조각으로 구성된 `4치` 내놔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제너시스BBQ가 증가하는 1인 가구를 겨냥한 메뉴를 선보인다. BBQ는 대표메뉴 황금 올리브 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스모크 치킨 등을 혼자 먹기 좋은 양으로 함께 구성한 1인메뉴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2000년 전체 가구의 15.6%이었던 1인 가구 비중이 2019년도에는 29.8%로 크게 증가하면서 ‘혼코노미’나 ‘혼밥러’들을 위해 HMR(Home Meal Replacement) 제품, 1인용 가전, 소포장이 유통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어 이들에게 가성비 높은 제품을 개발했다. BBQ의 황금올리브™ ‘4치’는 ‘건강한 나를 위한 만만한 4치’를 캐치프레이즈로 단품과 세트로 선보인다. 황금올리브™ 닭가슴살 4조각으로 이루어진 ‘4치 단..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