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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특별대책2

취임 한달 오세훈, "1인 가구 자치구와 협업 가장 중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한달을 맞이했다. 오 시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임 시장 때 정책이나 결정 역시 '행정 연속성' 측면에서 이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시정 철학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임 시장 때 만든 정책이나 결정을 무조건 폐기하거나 지우기보다 시 운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오 시장은 "여러 번 제 원칙, 제가 가진 마음가짐을 말한 것처럼 조금 부족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이나 결정이라도 행정 연속성 측면에서 존중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지켜가고 싶다는 의지를 여러 번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중 1인 가구도 포함돼 있다. 이날 오 시장은 1인 가구 대안 모색.. 2021. 5. 17.
오세훈 1호 공략 실행…'1인 가구 특별대책 TF' 가동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인 130만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19일 '1인 가구 특별대책 TF'를 즉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규칙 개정을 거쳐 오는 5월 시장 직속의 정규조직인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신설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서울시내 가구형태의 33%로 약 130만 가구에 이른다. 이는 2010년(85만 가구)기준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 가구 지원대책은 주택, 복지, 안전같이 사업 분야별로 나뉘어 추진돼 1인 가구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1인 가구 대책은 여성가족정책실, 시민건강국, 복지정책실, 주택건축본부 등 각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었다. 1인 가구 기본계.. 202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