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인가구정책방향3

[기자수첩] 1인 가구 늘어나는 속도 심각... 대비 철저히 해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그렇게나 되나요? 생각보다 많네" 1인 가구와 관련된 기사를 다루기 위해 만난 대상자들의 반응이다. 1인 가구라는 뿌리를 바탕으로 만난 사람들이지만 막상 1인 가구 추이에 대해 자세하게 모르거나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기자도 취재 하면 할수록 가장 놀라는 점은 바로 '속도'다. 전국 1인 가구 추이는 숫자로 봐서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지만 막상 내용을 들여다보면 심각해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작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3,000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좀 더 세세하게 살펴보면 지난 2015년에 비해 27.5%(143만가구)나 늘어난 셈이다. 주목할 부분은 일부 지방의 경우 1인 가구의 추이가 눈에 띄게.. 2022. 3. 7.
[1인 가구 정책방향③] 1인 가구 인식 바뀐 정부, 이전과 달라진 점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정부가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5대분야 생활기반별 대응과제가 담겼다. 이전과 무엇이 달라졌을까. 소득·돌봄, 주거, 안전, 사회적 관계망, 소비 등 5대 분야별 변화된 정책과제를 살펴봤다. 소득·돌봄은 기존 기초생활보장제도 틀 안에서 1인 가구 소득을 지원하고, 5개 통장사업을 통해 자산형성을 돕고, 취약 독거노인 건강돌봄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이번에 개선된 정책과제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해서 1인 가구가 주 수급자가 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5개 통장사업은 2개로 통합해 인식률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는 24시간 돌봄 등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주거는 청년·고령층을 위한 주택공급 지속, 공공임대주택에 가구수요 반영, .. 2020. 6. 26.
[1인 가구 정책방향②] 5대 분야 중장기 고민, 뭐가 담겼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가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연초부터 1인 가구 관련 정책 TF를 구성하고 고민해 온 중장기 전략이 담겼다. 정부는 5대 분야 생활기반별 맞춤형 추진과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5대 분야는 소득·돌봄, 주거, 안전, 사회적 관계망, 소비다. [1코노미뉴스]는 정부의 1인 가구 중점 추진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봤다. 소득·돌봄 분야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종합계획 개편, 자산형성 지원, 24시간 케어, 정신건강, 치매검진 등 돌봄 확대가 담겼다. 정부는 의료, 주거, 교육, 생계급여 등 기초생활부분에서 1인 가구의 최저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오는 8월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복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