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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인 가구, 삶의 만족도·행복지수 낮고 우울감 높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남의 1인 가구는 다인가구보다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낮고 우울감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도내 2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설문조사와 충남사회조사 원자료 분석을 통한 다인가구의 비교결과를 발표했다.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1인 가구 가구원 645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충남사회조사 원자료 분석을 통한 1인 가구와 다인가구의 비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충남사회조사에 응답한 전체 1만5000가구 중 5000여 1인 가구의 특성을 도출하고 일부 문항에 대하여 가구원수 유형(1인 가구, 다인가구)에 따른 비교·분석을 했다. 주요 결과 내용.. 2020. 9. 16.
광주시, 1인 가구 30% 넘었다…지원 대응책 마련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기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를 넘으면서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인 가구의 생활실태와 정책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의 '1인 가구 지원 기본 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독거노인 등 각 계층별로 실시하는 심층 인터뷰 조사를 병행해 1인 가구 실태에 대해 실제적인 결과를 도출하고자 계획됐다. 광주시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올해 말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2020. 7. 1.
군포 광정동, 저소득 청중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착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 청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광정동의 경우 영구임대주택 및 고시원 등 비정형 거주지가 밀집되어 있어 실직과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 위험발생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취약한 청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이 시급하다. 이에따라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20세~64세의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제도 등 공적급여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가정내 문제와 경제적 요인 ..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