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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재 사이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만나 '1인 가구' 물어보니 "정책 펼치기 앞서 1인 가구 현황 홍보부터 꾸준히 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에 따라 전문가들의 의견도 조금씩 나눠진다. 김영재 서울사이버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교수는 1인 가구 정책 방향 가운데 가장 우선으로 둬야 할 부분에 대해 실태조사 이후 1인 가구 현황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행정학과 인권을 연구하다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구변화 연구에 푹 빠졌다. 현재는 1인 가구 관련 포럼 패널 활동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정책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코노미뉴스]는 16일 시청에서 김 교수를 만나 1인 가구를 위한 지원이 정당한가를 둘러싼 일부 논쟁에 대해 물어봤다.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기에 앞서 꾸준히 홍보 해야 해야하죠. .. 2021. 12. 17.
[인터뷰]김미영 아산시의회 의원 "청년 1인 가구 붙잡을 정책 모색 중"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충청남도 1인 가구 비율이 전국평균 증가속도를 추월하는 추세다. 특히 삼성과 현대차가 있는 아산시의 경우 청년 1인 가구의 비중이 집중되면서 다양한 정책 마련이 요구된다. 김미영 아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17일부터 24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27회 임시회 활동에서 1인 가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책적으로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함이었다는 게 김 의원 측 설명이다.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은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고, 지역불균형 발전에 따라 젊은층이 도시로 이동했다. 청년 1인 가구와 지방에 독거노인은 떼놓을려야 떼놓을 수 없는 사회적 현상이라고 생각하여 1인 가구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자리를 잡고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2021. 2. 24.
광주 동구, 1인 가구 정책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맞춤형 1인 가구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지난 6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재단법인 광주여성가족재단에 의뢰해 관내 1인 가구 102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현재의 삶 ▲경제활동 ▲주거생활 ▲건강 ▲여가 및 사회관계 등을 청년·중장년·노년층별로 조사했다. 구청은 이를 토대로 1인 가구의 전반적인 생활환경 및 경제수준, 계층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검토했다. 특히 내년 1인 가구 종합지원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 ▲주거안정 ▲사회관계망 ▲돌봄 ▲안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인 가구를 위한 분야별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임.. 2020. 12. 29.
[인터뷰]왕성옥 경기도의회 의원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 이뤄져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2020년 8월 기준,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중 1인 가구는 가평군이 33.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연천군(32.9%), 안성시(31.9%), 평택시(31.0%) 다음으로 포천시와 양평군, 오산시, 안산시, 수원시가 30%대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1인 가구 비중이 평균 30%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왕성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인식의 문제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 많이 힘들고 그래서 자살률도 높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부정할 수는 없지만 다는 아니다. 선택과 다양성의 시각도 함께 전제되어야 한다"..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