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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비중11

'1인용의 배신'…1인 가구 울리는 소형가전 '주의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 급증과 함께 소형가전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풀리고 있다. 소형가전은 주거공간이 협소한 1인 가구에 딱 맞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젊은층의 취향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 작아진 만큼 낮아진 가격대로 1인 가구를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크기는 작지만 대형가전의 품질은 그대로 이어질 것이란 1인 가구의 기대를 배신한 제품이 늘고 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형가전 시장도 급성장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올해 국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9% 증가한 8조32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1인 가구와 소.. 2021. 8. 18.
20·30대 여성 1인 가구 급증…"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서둘러야" 대권 후보 여성 정책에도 '1인 가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대권 후보 여성 정책에도 '1인 가구'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여성 안심 정책'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여성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이 나오고 있는데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정책이 담겼다. 혼자 사는 여성 수가 2019년 300만가구를 넘어선 데 이어 1년 만인 지난해 330만9000가구를 기록하는 등 무시할 수 없는 숫자가 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또 여성 1인 가구 대다수가 '안전'에 대한 위협을 느끼는 데 반해 정책 지원은 여전히 소극적이어서 새로운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를 보면 2020년 여성 1인 가구는 333만9000가구로 집.. 2021. 8. 6.
[2021 상반기 결산] 1인 가구 삶 비춘 유의미한 숫자들㊤ 사회·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역차별 해소를 호소하는 1인 가구의 목소리가 거세다.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이 뒷전으로 밀리면서, 1인 가구의 삶이 질이 떨어져서다. 올 상반기 발표된 각종 보고서와 통계 수치를 보면 이러한 실상이 드러난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1인 가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유의미한 숫자를 통해 2021년 상반기를 결산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비중 30.4% 지난해 1인 가구 비중이 1년 만에 0.2%포인트나 늘었다. 1인 가구를 다인(多人)으로 전환,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 부재한 가운데, 경기불황 장기화·가족해체 가속화 등이 작용하면서 1인 가구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10.. 2021. 7. 23.
2021년에 보는 2019년 통계…1인 가구 비중 30.2% 2020년 청년 고용률 42.6%, 전년比 0.9%p ↓ 2019년 중장년 경제활동 참가율 76.2% '제자리 걸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복지부가 각종 사회보장 관련 통계를 하나로 모은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0'을 내달 발간한다. 1인 가구 비율, 아동 빈곤, 청년 고용, 중장년 경제활동, 노인 사회안전망, GDP 대비 SOCX 비중 등이 담긴다. 대부분 2년 전인 2019년도 기준 자료로 흩어져 있는 통계를 하나로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28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0은 가족과 생애주기, 일과 소득보장, 삶과 사회서비스, 사회재정 등 4가지 범주, 14개 분야, 269개 지표로 구성된다. 주요한 사회 현상과 시대적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다. 수록된 통계는 통..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