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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인 가구 특화평면 개발 시동…'더 넓게 더 깊게'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LH가 1인 가구를 위한 특화평면 개발에 나선다. LH주택디자인혁신단은 최근 'LH 장기임대주택 1인 가구 특화평면 개발용역'을 발주했다. 개발방향은 '더 다양하게' '더 깊게' '더 넓게'다. 이는 1인 가구 연령층에 따라 맞춤형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LH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장기임대주택의 가구원 수별 적정 대표면적을 오는 10월 산정할 계획이다. 이후 이를 적용한 1~2인용 소형 장기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경연, 1인 가구 늘면 빈곤수준 악화된다 - 일코노미뉴스 1인 가구가 증가하면 소득분배와 빈곤수준이 악화되는 등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원연구원(한경연)은 14일 \'1인 가구의 특성분석과 경제적 영향\'.. 2020. 5. 14.
[주거복지로드맵2.0] 청년 1인 가구 맞춤주택 공급 확대 청년 버팀목 대출지원, 만34세 이하로 확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혼자 사는 청년층을 위한 주거복지 혜택을 내놨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로드맵2.0'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맞춤주택 공급을 35만가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예술인주택·캠퍼스 혁신파크 등 부처 간 협엽을 통해 주거와 문화·일자리 복합 모델을 확산한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노후고시원 리모델링 등을 통해 대학가 등 우수입지 주택 공급도 늘린다. 맞춤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공유주택' 정의를 신설하고 건설·운영 가이드라인 등 제도 기반도 마련한다. 공유주택 공급 스타트업 등에게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미혼 20대 청년이 부모와 떨어져 주소를 달리하면 주거급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0. 3. 20.
광주광역시, 여성 1인 가구 지원대책 마련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여성 1인 가구를 위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3월부터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실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여성의 안전이 가장 취약한 공간을 분석하여 대책마련을 계획한다. 각종 폭력에 노출되는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법원, 경찰청, 전문기관과 연대해 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가정폭력 대응협업체계를 새로 구성하고, 폭력으로 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 데이트 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범죄에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올해부터는 10인 이하 소규모사업장과 대학생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2020. 3. 17.
'응급상황' 두려운 1인 가구, 입원·수술 문턱 여전 #. 지난 주말, 갑작스러운 복통에 모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 간 박 모씨. 계속되는 통증 속에 진료를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박 씨는 응급실에 방치됐다. 보호자(보증인)이 없어서다. 1인 가구인 박 씨는 당장 수술동의서에 서명해 줄 사람이 없었고, 결국 지방에 계신 부모님께 연락해 팩스로 서명을 받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박 씨는 신체적인 고통보다 심적인 서러움이 더 컸다고 한다. #. 연초 지나가던 차에 치여 골절상을 입은 임 모씨. 지역 내 제법 큰 병원에 간 임 모씨는 의사로부터 보증인이 없으면 수술도, 입원도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부모님을 여의고 단독 세대주로 수년째 살아온 임 씨는 "내가 서명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고 따졌지만 병원에서는 반드시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 202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