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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1인 가구 확진자,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 어떡하나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긴 만큼 외로움을 달래고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10.6%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는 없지만 향후 반려동물을 키울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41.5%로 집계됐다. 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중 코로나19에 확진되어 혼자 남겨지게 된 반려동물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각 지자체들이 반려동물 보호시설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위해 격리될 경우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임시 보호소 1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 9. 18.
[정희정의 모나리자]프랑스 코로나 확진자 9천명, 무료 테스트 진행 [1코노미뉴스=정희정] 하루 9천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는 프랑스.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인 파리는 이미 전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리고 지난 8월 말부터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과 신속한 검사만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데 이곳 역시 동의하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키트가 부족해 검사 대상자를 ‘심각한’ 유증상자로 제한했던 올 봄과 달리 현재는 진단 키트 보급이 원활해졌다. 검사 대상 역시 테스트를 희망한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감염 경로를 거쳤거나 유증상자와 접촉한 경우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선 순위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사실 락다.. 2020. 9. 11.
코로나發 '벼랑 끝 자영업자' 늘었다... 고용원 없는 '1인 자영업자' 20만명↑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경제의 실핏줄이라고 할 수 있는 전국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영업자 수가 8만여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0만여명이 줄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약 20만명이 증가했다. 벼랑 끝 자영업자'가 늘어난 셈이다. 전문가들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고용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실직자들의 이동이 다수라는 분석을 내놨다. 25일 통계청과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자영업자수는 554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만8000명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1월, 자영업자 수는 546만2000명이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 경.. 2020. 8. 25.
쿠팡, 부천 물류센터 코로나 확진자 임시폐쇄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300여 명이 근무하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이틀 동안 3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센터는 전날 오후 6시쯤까지 업무를 진행했으나 쿠팡 측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후 센터를 잠정 폐쇄했다. 26일 쿠팡에 따르면 전날 경기 부천시 오정동 소재 쿠팡 물류센터 근무 직원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를 폐쇄했다. 부천 물류센터는 수도권 서부 지역으로 배송되는 신선식품을 처리하는 곳이며 1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최초 이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30대 직원 A 씨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같은 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직원 2명의 경우 상품 출고 파트에서 포장 ..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