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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건수3

늘어나는 1인 가구…지난해 혼인 사상 첫 20만건 하회 전망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와 코로나19 여파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혼인 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건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1인 가구 증가가 심상치 않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혼인 건수는 총 17만274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나 급감했다. 월 혼인 건수가 2만건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2021년 연간 혼인 건수는 20만건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연중 혼인 건수는 코로나19 확산 충격이 컸던 2020년보다 확연히 낮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해 혼인 건수 증가를 기대하기 힘들다. 혼인 건수 감소는 1인 가구 증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로 이어진다. 따라서 사회구조변화를 예측하는 중요한 통계다. 통.. 2022. 1. 27.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10월 혼인 건수 전년比 19%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올 10월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0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혼인 건수는 1만6473건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9.0% 감소했다.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3.8건으로 0.9건 줄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경기도가 4473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서울(3537건), 경남(985건), 인천(858건), 부산(838건) 등의 순으로 혼인 건수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시도별 조혼인율은 세종(4.9건), 서울(4.4건), 경기(4.0건) 순으로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2.9건을 기록한 부산이다. 2020. 12.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3분기 혼인 건수 전년比 -11%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올해 3분기 혼인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11.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혼, 재혼 모두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혼인 건수는 4만743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0% 하락했다. 만혼, 비혼 성향이 확대되면서 혼인율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감소폭이 확대돼 1분기 -1.3%, 2분기 -16.4%, 3분기 -11.0%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역성장했다. 실제로 연령별 혼인율은 남자는 30대 초반(-3.6건), 여자는 20대 후반(-4.1건)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혼인종류별로는 초혼은 남자 4만274건, 여자 3만925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8.6%..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