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현대차그룹, 맞손...미래 전기차 배터리 및 신기술 분야 협력방안 논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SK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맞손을 잡았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및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은 7일 충남 서산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이에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 장동현 사장,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 등 SK그룹 경영진이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 최태원 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 등 양사 경영진은 SK이노베이션 등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고에너지밀도, 급속충전, 리튬-메탈 배터리 등 차세대 배..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