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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18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자회사 채용 강행…현장 혼란 키우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해 현대차그룹은 기업 총수를 정몽구 전 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20년 만에 교체했다. 정의선 회장 시대를 맞은 현대차그룹은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ESG) 흐름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제조업 중심인 현대차그룹은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친환경 사회로의 도약에 나섰다. 지배구조도 계열사별 이사회 내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제고 등에 나섰다. 문제는 사회적 책임이다. S는 인권, 노동조건, 고용관계, 안전보건, 소비자보호 등을 말한다. 현대차그룹은 노사갈등, 안전사고 등이 심각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S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 .. 2021. 8. 11.
[시민RE:] 현대차 금융3사 손에 쥔 정태영 부회장, 노조 무시했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커머셜 노조가 정태영 부회장을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했다. 교섭지연, 무성의한 교섭태도 등이 이유다. 또 노조는 현대차그룹 소속 금융3사의 성과를 정태영 부회장이 독식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을 금융당국에 요구했다. 3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커머셜지부는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지난해 9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하면서 사측은 무성의한 교섭태도를 일관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서 접수 후 이뤄진 조정회의에서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비난했다. 노조에 따르면 현대커머셜은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선전전, 청와대 1인 시위, 대표교섭 요구를 모두 무시했다. 임금협상은 논의조차 하지 않으려 했고 결국 서울지방노동위원.. 2021. 2. 3.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N 라인 출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13일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N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1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현대차는 2009년 LPG(액화석유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바 있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 적용으로 높은 연료 효율성과 최적의 힘, 편안한 승차감을 완성했다. 고전압 배터리와 저전압 배터리가 통합된 통합형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중량과 부피는 줄였고 연료 효율은 높여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21.1km/L를 달성했다. 특히 통합형 배터리를 2열 하부에 위치시켜 2열 및 트렁크 공간을 기본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 2020. 8. 13.
현대차 전기차브랜드 첫차는 '아이오닉5' 내년부터 2024년까지 3종 출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아이오닉(IONIQ)'을 론칭한다. 기존 프로젝트 단계를 넘어 고유 브랜드로 아이오닉을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한 '아이오닉5'다. 준중형 CUV로 내년 출시 예정이다. 45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10일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를 소개하며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 3종의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다. 전동화기술에만 ..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