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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싼타페' 티저 이미지 공개 6월 디지털 언박싱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오는 6월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공식 출시 예정이다. 현대차는 티저 이미지 공개를 통해 더 뉴 싼타페의 신차급 변신을 예고했다. 더 뉴 싼타페 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주행등(DRL) 램프를 대비시켰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신규 플랫폼과 파워 트레인을 적용해 넓은 실내 공간과 주행 성능, 연비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중형 SUV 싼타.. 2020. 5. 26.
수주 의지 드러낸 현대건설…'한남3구역 제안서' 뭘 담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하고 수주전을 본격화 했다. 한남3구역은 38만6395.5㎡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비만 1조8881억원, 총 사업비는 7조원에 달하는 초대형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동 총 5816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 시공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수주 경쟁 과열로 제재를 받으면서 시공사 선정이 지연된 상태다. 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에 뛰어든 3사의 입찰 제안서를 개봉, 정기총회, 합동설명회 등을 거쳐 내달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 뛰어든 3사 중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하며 "지난해 국토부, 서울시의 .. 2020. 5. 19.
현대차그룹, 사내스타트업 육성 성과…올해 4곳 분사 마이셀·PM SOL·엘앰캐드·원더무브 분사 2000년 이후 총 16곳 독립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현대차그룹이 2000년부터 시작한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는 4개사가 분사에 성공하면서 현재까지 총 16개 기업이 현대차그룹의 품에서 탄생했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분사한 기업은 ‘마이셀’, ‘PM SOL’, ‘원더무브’, ‘엘앰캐드’다. 이들 기업은 2~4년의 육성 및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버섯 균사 기반 바이오, 복합 윤활제,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3D 도면 정보 솔루션 등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회사다. 마이셀(MYCEL)은 201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친환경 소재인 버섯 균사를 기반으로 차량 복합재, 패브릭 등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소재.. 2020. 5. 18.
[칼럼] 창업가의 '혼'을 되살리자 천기덕 NPO 미래인재청소년인성육성 총장 [1코노미뉴스=천기덕 교수]코로나19로 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한국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 기업이 가진 탁월한 능력이 제조, 배달, 의술 등의 분야에서 쉽고 민첩한 공급체계로 드러나서다. 그 대표성을 가진 기업이 삼성·현대 등이다. 살아온 100년 살아갈 100년의 중간지점에 선 기분으로 를 생각해 봤다. 파괴적 혁신창업가 DNA를 가진 분으로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필자는 현대 아산병원 내의 정주영 박물관을 다녀왔다. 어릴 때 쌀가마 배달하던 자전거, 다 떨어진 구두 2켤레가 있었다. 서산 앞바다를 간척한 일과 영국에서 차관을 얻어온 방송을 보았다. 그 후 정주영 어록을 섭렵하며 더욱 그 창업가적 면모에 고마움과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