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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3

[기자수첩] '남성 혐오', 과도한 성별 논란으로 번져선 안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 될 때가 있다. 생소했던 단어가 유통업계를 뒤흔들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메갈'(페미니즘 커뮤니티 '메갈리아')라는 단어다. 최근 GS25의 캠핑 포스터를 두고 ‘남혐’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급기야 해당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가 입장을 밝혔다. GS25 캠핑 포스터 담당 디자이너 A씨는 지난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번 일로 불편을 겪는 고객들과 피해를 본 가맹점주,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영업직, 비슷한 직군으로 오해를 받은 디자이너들에게 죄송하다"라며 "건전한 사상을 가진 회사의 임직원들이 만든 이미지가 메갈이나 페미의 상징으로 찍히고 있는 상황이 답답하다. 저는 아들과 남편이 있는 워킹맘으로 남성 혐오와는 아주 거리가 .. 2021. 5. 10.
국민연금공단, "일산대교 폭리 사실 아냐" 해명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4일 민자사업자 일산대교(주)를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국민연금측은 "일산대교는 민간사업자를 통해 민간자금으로 건설된 후 경기도에 기부채납되고 민간사업자에게 2038년까지 유료운영권이 보장된 시설"이라며 "공단은 2009년 일산대교(주) 지분인수 후 경기도와 일산대교(주)간의 실시협약 상 정해진 적정 사업수익률 범위 내에서 투자수익을 회수할 뿐이다"고 설명했다. 적정 사업수익률은 일산대교 운영기간 중 운영순수입으로 건설투자비를 포함한 투자수익을 회수할 수 있도록 통행료를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투자자 수익과 무관하게 민자사업 관련 법률 등에 따라 주무관청(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이.. 2021. 2. 4.
좋은사람들, 라임사태 관련설 해명…"노조 주장, 사실무근" "노조, 코로나19에도 2년 연속 6% 이상 임금 인상 요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좋은사람들이 최근 벌어진 노조측 기자회견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23일 언더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당사 및 당사의 최대주주는 노동조합에서 주장하는 라임사태와의 관련설은 전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회사의 최대주주는 기존 경영진 및 노조와의 합의를 통해서 2018년 10월에 최대주주가 된 바 있고, 해당 과정에서 자금의 투명성에 대해서 이미 충분히 협의한 바 있으므로 노동조합의 주장은 다른 목적이나 배경에 의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사람들 노동조합에서 출자자금에 라임 관련 자금이 동원되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회사는 좋은사람들 노동조합이 現 대표이사를 마치 라임사태에 연루된 부도덕..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