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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2

[백세인생] 생선 섭취 많은 여성 노인…치매 평가 점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생선을 많이 섭취한 여성 노인일수록 치매 검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덕여대 식품영약학과 양윤정 교수팀이 2009년~2010년 경기 양평에서 이뤄진 양평 코호트 자료를 활용했다. 60세 이상 노인 808명의 생선 섭취량과 인지기능 저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생선을 많이 먹은 여성 노인일수록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양 교수팀은 여성 노인을 생선 섭취량에 따라 1~4그룹으로 분류한 뒤 그룹별 인지기능 저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생선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4그룹 여성의 인지기능 저하 위험은 생선을 가장 적게 섭취하는 1그룹 여성의 절반 수준이이었다. 여성 노인의 생섭 섭취량이 많을수록 MMSE-KC(치.. 2021. 5. 25.
단조로운 1인 가구 '식단', 영양불균형 우려…10명 중 4명 밥·김치 식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밥과 김치 위주의 단조로운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서정숙 교수팀이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인 가구 남녀 368명을 대상으로 주 식사 메뉴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서 교수팀은 연구 대상자가 주로 선택하는 식사 메뉴에 따라 ▲밥·김치 그룹 ▲우유·유제품과 과일 그룹 ▲혼합식 그룹(면, 고기, 과자, 음료) 등 세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밥·김치 그룹의 비율이 4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혼합식 그룹(38.8%), 우유·유제품과 과일 그룹(20.6%)이 뒤를 이었다. 주 식사메뉴는 1인 가구의 성별.. 202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