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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위장 계열사' 혐의로 檢 조사받나 공정위 박 회장 검찰 고발 검토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하이트진로가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게됐다. '알짜' 친척 계열사 5곳을 9년간 숨긴 것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하이트진로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진 계열사를 9년간 신고하지 않았다고 판단,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을 상대로 검찰 고발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감몰아주기 등을 통한 재벌의 사익편취를 막기 위함이다. 공정위는 최근 공시대상 기업집단 신고 및 자료 제출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하이트진로를 현장 조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 때 송정, 연암, 대우컴바인, 대우패키지, 대우화학 등 5개 회사를 추가해 모두 17개 계열사가 있다고 신고했다. 새로 추가한 5개 회사는 박 회장의 조카, .. 2020. 7. 20.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엔젤 투자 '미래먹거리' 발굴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올해 두번째 스타트업 엔젤 투자한다. 하이트진로는 리빙테크기업 ㈜이디연, 스포츠 퀴즈 게임 회사 데브헤드㈜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난 3일과 10일 각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화했다. 식음료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중심으로 투자를 고려하던 중, 두 기업이 갖춘 각 분야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빠르게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관련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힘써왔다. 지난 5월에는 맛집메뉴를 엄선해 판매, 배송하는 아빠컴퍼.. 2020. 6. 16.
하이트진로, 여름철 폭염대비 혼자 사는 '쪽방촌' 생수 4만병 지원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전국이 맑고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아침 최저기온 16∼24도지만 낮 최고기온은 27∼35도까지 상승해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 하이트진로가 노숙인들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남대문, 동대문, 종로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약 2000명에게 총 4만1천여병을 전달한다. 이번 지원 생수는 하이트진로음료가 1만3천여병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 폭염 대응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생수, 빵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 2020. 6. 9.
하이트진로, 가정의 달 맞아 어려운 이웃에 2000만원 지역상품권 지원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사회복지기관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운동화, 다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총 18개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웃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자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달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