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5 라임펀드 투자했다 고객 선수금 날린 보람상조 계열사, 구멍 어찌 메우나 보람상조 "평가손실 224억 원, 고객 피해 없도록" 향군상조회 휘말린 사건 수습 해결로도 골머리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상조업계 2위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라임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앞서 재향상조회 인수 과정에서 횡령 사건으로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을 처지에 놓인 것과 더불어 이번에는 보람상조 계열사인 보람상조피플이 투자한 라임펀드 회수금이 공중부양 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계열사 보람상조피플이 펀드에 가입한 자금은 상조 고객들이 납부한 선수금이라는 점에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람상조 계열사 보람상조피플은 2018~2019년 라임 펀드에 360억원을 투자한 뒤 224억원 손실(2019년 말 기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수익증권 .. 2020. 4.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