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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3

'혼밥' 못하는 미접종자, 꼼수로 방역패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늘면서 더 이상 혼자 하는 것들이 낯설지 않게 됐다. 혼밥도 그중 하나다. 정부가 방역패스를 놓고 '혼밥'까지는 허용한다고 밝혔지만 일부 음식점과 카페에서 미접종자를 거부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손님과 점원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미접종자가 혼자 카페를 이용할 때는 방역패스(접종 증명서·음성확인서)가 없어도 되지만, 점원은 계속해서 방역패스를 요구했다. 손님은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렸다.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패스 기준을 강화했다.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패스를 갖고 있는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미접종자는 매번 PCR검사를 통해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 .. 2021. 12. 28.
[1人1食] 단짠의 미학 정동길 '루쏘', 프렌치 토스트 베이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 중구 정동길에는 있는 카페는 대부분 브런치를 판다. 가벼운 점심과 커피를 마시고 정동길 특유의 감성을 즐기며 산책으로 점심시간을 마무리하는 완벽한 코스를 갖추고 있다. 오전 내내 업무에 시달린 직장인들에게 달콤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쉼이 필요했던 어느 날, 기자는 정동길 '루쏘(LUSSO)'를 찾았다. 브런치 카페마다 특색이 있는데 이곳은 프랑스식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프렌치 토스트 베이컨, 에그 베네딕트 등이 유명하다. 이날은 맛집답게 주문이 몰리면서 30분 가까이 기다린 후에야 식사를 할 수 있다. 주문한 메뉴는 프렌치 토스트 베이컨과 아메리카노 1잔이다. 프렌치 토스트 베이컨은 두툼하고 부드러운 브리오쉬 식빵에 계란 옷을 입힌 프렌치 토스트에 신선한 블루베.. 2021. 3. 7.
[1人1食] "오늘은 브런치다"…어반스테이 '바베큐 파니니'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평소 점심식사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가끔 들렸던 시청역에 인근 카페 '어반스테이'. 이곳의 메뉴판을 보다가 런치세트가 눈에 들어왔다. 기자의 눈에 들어온 이곳의 런치세트 메뉴는 '파니니'다. 파니니는 빵 사이에 치즈, 야채, 햄 등의 재료를 간단하게 넣어 만든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다. 어반스테이는 11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파니니를 주문할 때 1000원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파니니와 음료를 구매할 시 모든 음료가 1000원 할인된다. 파니니의 종류도 다양했다. 썬드라이드토마토 모짜렐라파니니, 바베큐치킨 머쉬룸파니니, 갈릭고르곤졸라 치킨파니니, 랜치베이컨 에그파니니, 베이컨치킨 루꼴라파니니, 멕시칸 파니니 등 6종류다. 기자..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