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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주거기준미달2

청년 1인 가구, '주거비 과부담' 드러나 11.4% 최저주거기준 미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청년 1인 가구가 심각한 주거비 부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도 11.4%나 됐다.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인 가구 연령대별 주거 취약성 보완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1인 가구의 30.8%가 주거비 과부담 가구로 집계됐다. 주거비 과부담 가구는 '주거비 부담(Rent to Income Ratio:RIR, 월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이 30%를 초과하는 가구의 비율이다. 2019년 기준 연령대별 1인 가구의 주거점유형태는 청년 54.6%, 중장년 39.5%, 노인 20.8%가 '보증금 있는 월세'에 거주했다. '전세'는 청년 22.7%, 중장년 14.6%, 노인 10.0%, '보증금 없는 월세'는 청년.. 2021. 1. 18.
"코로나19 1인 가구 위험성 가중" 긴급위기 1인가구 41.6만명... 잠재적 위험 노출 심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코로나19로 1인 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재택근무가 활성화됐지만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가 많은 1인 가구는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연구원 박미선 연구위원은 26일 '1인 가구 주거불안 양상과 주거정책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1인가구의 위험성과 취약성은 더욱 가중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연구위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 명령 조치의 영향으로 주거여건 열악 가구의 불평등 문제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점유 형태와 직업군이 동시에 불안한 중첩위기가구의 양상이 드러난다게 박 위원의 주장이다. 박 연구위원에 따르면 1인..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