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저임금4

[카드뉴스] 검은 호랑이띠 '임인년'에 바뀌는 점 다섯 가지 사진출처:미리캔버스 2021. 12. 17.
[천기덕 칼럼]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上) ●대한민국 위상과 경쟁력 [1코노미뉴스=천기덕 NPO 미래인재 청소년 인성육성 총장 겸 성과향상 연구소장] 연못가 봄풀의 꿈도 깨기 전에 뜰 계단 앞 오동나무 잎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는 주자의 권학문 구절이 생각나는 가을이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임과 동시에 파종의 준비시간이다. 대한민국 정치권에 가을이 왔다. 현 정부도 막바지에 와 있다. 소득주도성장의 간판을 달고 일자리가 곧 복지라며 대통령 자신이 ‘일자리위원장’을 맡으며 출발한 지 4년 반이 흘렀다. 일자리 상황판을 직접 챙긴다며 의욕적으로 출발했다. 기회균등, 과정 공정, 결과의 정의를 표방했다. 무려 100대 국정과제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 아래 국민주권·경제민주주의·복지국가·균형발전·한반도 평화번영 등 5개 분야.. 2021. 11. 9.
최저임금 8720원, 1인 가구 내년 생계 더 어렵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8720원으로 의결했다. 노동계의 반발에도 '동결'을 주장한 경영계의 우세로 결론 난 셈이다. 최저시급 8720원은 올해보다 1.5%(130원) 오른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악화를 호소한 경영계에 기운 결과란 평가가 나온다. 경영계는 '최소 동결'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저소득 1인 가구의 생계는 내년이 올해보다 팍팍할 전망이다. 1인 가구의 경우 현재도 최저임금의 생계비 충족률이 77%에 불과하다. 노동계가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1인 가구의 최저 생계비를 근거로 내놓은 이유다. 실제로 취업자 1인 가구 중 91만9000가구(31.6%)가 임시·일용직 근로자다. 또 월급이 1.. 2020. 7. 14.
IPS 노조, 인천항만공사 갑질·차별 폭로 최저임금 평준화·계약해지 협박 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인천항보안공사(IPS) 노동조합이 모회사인 인천항만공사로부터 갑질, 차별, 노조탄압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IPS 노조는 현재 25일째 IPS 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인천항보안공사의 문제점을 폭로하며 인천항만공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목을 끄는 부분은 인천항보안공사 노조가 사측이 아닌 모회사인 인천항만공사를 규탄하고 있다는 점이다. 노조의 주장은 크게 세 가지다. ▲인천항만공사가 IPS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해 저임금화하고 있다는 주장 ▲인천항만공사가 자회사의 법적 분쟁을 방관하고 있다는 주장 ▲인천항만공사가 IPS 직원에게 폭언, 차별 등 갑질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다. 구체적으로 노조..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