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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11

"반도체 세계 1위, 하루아침에 잃을 수도..."이재용 사면에 나선 경제단체장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반도체 산업 경쟁 속에서 총수의 부재로 과감한 투자와 결단이 늦어진다면, 그동안 쌓아 올린 세계 1위의 지위를 하루아침에 잃을 수도 있다" 경제단체 회장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외쳤다. 세계 반도체 1위를 수성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제 5단체 회장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정식으로 건의했다. 미국발(發) 반도체 경쟁 격화 속에서 투자 실기와 글로벌 경쟁력 실추를 막기 위해선 이 부회장 사면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각계각층으로 확산하고 있다. 경제단체들은 오는 부처님오신날(5월 19일), 늦어도 광복절(8월 15일)까지는 사면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2021. 4. 28.
[카드뉴스] 오늘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2021. 2. 26.
문재인 대통령, 2021년 키워드 '회복·통합·도약'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인사회를 주재하며 새해 키워드로 '회복' '통합' '도약'을 강조했다. 7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열린 '신년 합동 인사회'에서 "새해는 통합의 해"라며 "코로나를 통해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음을 절감했다. 우리가 코로나에 맞서 기울인 노력을 서로 존중하고 우리가 이룬 성과를 함께 긍정하고 자부하고 더 큰 발전의 계기로 삼을 때 우리는 우리 사회는 더욱 통합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새해는 도약의 해"라며 "'한국판 뉴딜'의 본격적인 실행으로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이루고,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여건이 허용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마지막까지 .. 2021. 1. 7.
[시민RE:]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실효성 無, 철회하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논란이 뜨겁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소한 지원으로 통신비의 2만원을 지원해 주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이 화근이다. 통신비 지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에서 이낙연 대표가 제안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작지만 민생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의도였다. 그러나 정책 의도와 달리 국민 반응은 엇갈렸다.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로 리얼미터가 지난 11일 YTN '더뉴스'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2%가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을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