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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역차별 '해소' 청년 임대주택, 25일 신청 시작 소득기준 317만원 적용 LH, 수도권 171가구 등 총 525가구 공급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 첫 청년 공공임대주택 모집이 시작된다. 지난해 역차별로 입주기회를 잃었던 청년 1인 가구는 올해부터 개정된 소득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신규 공급 물량을 노릴만 하다. 18일 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2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된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이하 ‘리츠’)가 매입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다. LH는 리츠의 자산관리회사로 주택공급, 관리, 운영 등의 사업을 총괄한다. 공급 대상은 모두 전용면적 59㎡ 이하의 주택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1가구, 부산·울산·경남 127가구, 대구·경북 35가구, 대전·충남·.. 2021. 1. 18.
[1인 가구 헬스케어] 청년 1인 가구 '안면비대칭' 주의보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일상생활 중 이유 없이 눈가나 입가 떨림 증상을 경험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이 경우 대부분 마그네슘이 부족하니 땅콩이나 호두 등 견과류를 먹거나, 스트레스 탓이니 푹 쉬면 된다는 말을 떠올린다. 잘못된 정보는 아니다. 실제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떨림, 불면증, 신경 감각 이상, 눈부심, 피로, 탈모, 식욕 저하, 골밀도 감소, 발작, 간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눈가나 입가 등 얼굴 떨림은 피곤할 때 겪는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데도 별일 아니라고 치부하는 안일함이 자칫 질병을 키울 수 있다. 안면경련 증상은 방치하면 서서히 무서운 증상으로 발전한다. 눈 주변에서 시작돼 눈 아래가 떨리고 한쪽 눈이 저절로 감기기도 한다. 이후.. 2021. 1. 5.
청년 취업난 '심화'…내년엔 달라질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페이스북에 "청년층 일자리 회복이 더딘 것은 늘 마음 아픈 부분"이라며 10월 고용동향에 대해 평가했다. 청년 취업난이 심각해서다. 청년 10명 중 6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암울한 시기다. 지난달 고용률은 42.3%. 전년 동월 대비 2.0%포인트나 하락했다. 여기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자영업자들이 긴축경영에 나서면서 단기 계약직(아르바이트)마저 줄고 있다.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에는 올겨울이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정부는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떨어지는 고용률을 보고도 아쉽다는 반응이 끝이다. 그간 투입한 일자리 관련 예산이 성과를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고용률은 떨어지고 있어서다.. 2020. 11. 15.
20대 절반 '내년엔 일하고 싶다'…묻지마 창업은 주의해야 최근 1년 내 창업자 86%, 사업 준비 기간 1년 미만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비경제활동인구 청년층의 취업 의지는 얼마나 될까. 20대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48.9%가 1년 이내 취·창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도 39.3%가 의사를 내비쳤다. 5일 통계청이 조사한 '2020년 8월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이내 취업·창업 의사가 있는 비경제활동인구는 39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연령별로 보면 15~19세 비경제활동인구는 224만7000명으로 이 중 4.0%가 1년 내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다. 전년 동월보다 0.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0~29세는 3.3%포인트 증가한..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