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실태1 청년 1인 가구 고용실태 심각…OECD도 '우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 1인 가구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9일 서울청년유니온은 '아르바이트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를 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월 이후 실직한 청년(만 19~39세) 아르바이트 노동자 102명 중 92명은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 이유는 고용보험 미가입이 가장 많고 최소 노동 일수 미충족, 자발적 퇴사처리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다가 코로나19 감염 확산(2020년 1월) 이후 실직한 만 19~39세 아르바이트 노동자 10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11월10~24일)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청년이 취한 노동시장의 실태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데.. 2021.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