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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백패킹' 인기…무단침입·쓰레기 투기 주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여름 휴가철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여행이 무산되면서 '솔캠'의 인기는 여전하다. 최근에는 사람이 많이 없는 산이나 섬으로 떠나는 솔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소한의 야영장비만 갖추고 홀로 자유롭게 떠나는 '백패킹'이 1인 여행객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백패킹은 장거리 산행을 즐기는 레저활동으로 최근 MZ세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인 손용희(30.가명)씨는 휴가철을 이용해 강원도 영월로 백패킹을 계획하고 있다. 평소에도 차박을 즐겼던 그는 "장비를 직접 매고 떠나는 백패킹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에 즐겼던 차박보다 다른 방식의 솔캠을 즐기기 위해 백패킹을 준비하게 됐다"며 "첫 백패킹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즐기기 위해 강원도로 정했다. 인.. 2021. 9. 6.
[카드뉴스] 솔캠 '차박' 인기…에티켓과 주의사항은? 2020. 10. 7.
2030 남성 30.7%, '나홀로' 차박 선호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에도 언택트가 대세인 가운데 차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여행인 ‘차박’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30 미혼남녀 가운데 남성들의 경우 나홀로 차박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미혼남녀 총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을 대상으로 ‘차박’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7명(73.3%)은 올해 차박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차박을 몰랐던 사람도 차박을 떠날 생각이었다. ‘차박이 뭔지 몰랐다’고 답한 전체 응답자 16.7%의 절반 이상(60.0%)이 ‘차박을 떠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많은 이들이 떠나고 싶어하는 차박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 2020. 8. 4.
올해 휴가 어디로? 언택트 선호...나홀로 '차박·캠핑'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여름에 휴가는 가고 싶고, 가자니 찝찝하고…백운 계곡에서 캠핑이 최고네요" 1년 차 새내기 직장인 한아름씨(29·여·가명)는 올해 여름 부모님과 '입사 기념' 해외여행을 가려던 계획을 접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해외여행은 무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 달 전부터 시작한 캠핑에 눈을 돌렸다. 텐트와 햇빛 가리개 등 직접 마련한 캠핑용품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낸다는 색다른 매력을 느끼면서 점점 떠나는 횟수가 늘어났다. 이 씨는 "음식은 최소한으로 준비한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찾는 여행이기 때문에 복잡한 것은 피한다. 휴가철에는 숙박 예약도 쉽지 않아 캠핑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장인 박수진씨(33·여·가명)는 잠잠해지던 신종 코로나바..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