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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4Q 1인 가구 소득 전년比 0.8%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난해 4분기 1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중 도시근로자가구 가구원수별 가계수지에 따르면 1인 가구 소득은 289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0.8%) 오른 수치다. 세부적으로 근로소득은 265만6000원으로 5.4% 올랐다. 반면 사업소득은 3만1000원으로 32.2% 감소했다. 재산소득은 5000원으로 51.9%나 줄었고 이전소득은 18만1000원으로 26.9% 감소했다. 비경상소득은 2만원으로 55.0% 줄었다. 2021. 2. 19.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주식 투자 급증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의 주식 투자 비중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자산별 구성비는 입출금·현금이 25.4%, 예·적금 47.4%, 투자자산 27.3%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현금성 자산 비중은 9.3%포인트, 투자자산은 4.7%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예·적금은 14.0%포인트나 줄었다. 투자자산의 경우 주식이 12.3%를 차지하며 크게 늘었고 보험, 펀드·신탁, 기타는 보합 수준을 보였다. 20·30대의 주식 열풍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25~59세 1인 가구 중 연소득 1200만원 이상 2000명.. 2020. 11. 23.
"죽는 날 까지 혼자" 서울시, 9월 무연고 사망자 67명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떠들썩 했던 지난 8월 중순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A씨가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A씨는 생전 결혼은 했지만 자녀 없이 살다 헤어졌고 이후부터 줄곧 혼자 삶을 살아왔다. 연락이 끊어진 지 10년 만에 동생 사망 소식을 듣게 된 누나가 고립사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이미 무연고 사망처리가 된 이후 찾은 장례식이었기에 장례 내내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냈다. A씨처럼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나눔과나눔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서울시에는 67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중에는 중국계 외국인 3명도 포함됐다. 무연고 사망자 가운데 42명, 63%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알려졌다.. 2020. 10. 13.
1인 가구 증가에 간편식 생산량 17.1% ↑…조제분유는 12.4% 감소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간편식을 선호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즉석섭취·편의식품이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출산 사회현상으로 조제분유는 12.4% 감소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9년 국내 식품 산업 생산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78조 9070억원)대비 2.7%증가한 81조77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평균 3.9%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용기·포장류의 제조·가공산업을 포함한 수치다. 지난해 식품별 생산실적은 돼지고기 포장육 5조9000억원 쇠고기 포장육 5조원, 식육함유 가공품 4조3000억원으로 식품 생산에서 식육제품이 여전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즉석섭취·편의식품은 2019년 3조5163억원으로 전년(3조4.. 2020.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