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9 '기술의 힘' 삼성전자, '마스크 대란' 해결사로 이재용 부회장, '코로나19' 극복 지원 총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발생한 '마스크 대란'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쌓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에 전수, 생산량 확대를 지원한 것. 여기에 해외에서 확보한 마스크 33만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지원에 나선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추천을 받은 E&W, 에버그린, 레스텍 등 3사다. 삼성전자는 이들 3사에 지난 3일부터 제조전문가를 파견해 지원을 시작했다. 새로운 설비 추가 없이 기존 생산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생산공정 개선 등 기술을 전수하는 형태다. 또 생산 설비는 있지만 제대로 마스크를 생산하지 못하는 기업.. 2020. 3. 25. 이전 1 2 3 다음